강사 소개
이름: 안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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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현) 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센터장
(전) 사회적기업 문화로놀이짱 대표(2010-2017)
청년세대부터 자기 일과 영역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성장한 40대 여성리더, 그리고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등 전반적인 청년의 자립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새롭게 구축한 리더로 평가되어 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센터장을 맡아, 청년들이 자기 기반을 가지고 새로운 삶의 경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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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고 발견하는 개인들과 커뮤니티의 실험, 학습, 협업, 회복이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하여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들
서울시 청년허브가 발견한 하고싶은 일도 하고, 해야하는 일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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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어떤 변화와 활동을 만들어냈는지 다양한 사례를 알려주셨는데 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청년네트워크가 생기면 다양한 일을 할수있을것같다라고 느껴집니다. 청년들과 함께한 경험이 많으신데 오늘 보시는 분들 중에는 청년들과 함께 주민자치를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고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전하고픈 한마디가 있으실까요?
3년간 청년허브에서 일하면서 놀라웠던 것은 청년들의 시도와 실험을 도우면서 내가 배운게 더 많았다. 스스로 많이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청년들이 조금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대상이 아니라 같이 변화를 만들어가는 관점으로 만나면 더 큰 배움을 가질 수 있고 주민자치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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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으로 주민자치를 열심히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청년들이 주민자치에 참여하는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 말씀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지역을 기반으로 주민자치 활동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세대간의 다름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시대이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도움을 어떻게 요청하는지를 생각하고 개발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럼에도 어려우면 청년허브에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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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례들이 지역의 자치활동과 연결된다면 어떤 내용과 방식으로 참여 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 됩니다
지역도 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우리 지역사회에 문맥 맥락에 맞는 방법을 고민하면 좋을 것 같다. 지치지 말고 대화를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발표 내용이 갑자기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엄청난 갈등과 대화가 반복되서 이루어진 것이다. 대화를 지속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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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함께 하는 주민자치를 만들기 위해 청년세대, 마을자치활동과 신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세대를 넘어 함께하기위해 필요한 교육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요?
사례와 맥락을 중심으로 이야기도 필요하고 집중적으로 분석하거나, 탐색하고 해법을 해결해보는 과정과 실험을 진행해보는게 필요하다. 아야프에 교육프로그램이 다 제공이 되어 있다, 공론장도 공론장을 열 수 있는 팁들이 제공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례들을 참고해도 좋읅 것 같다. 일방향적으로 전달하지 않고 세대를 넘어서 가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람으로 전제하에 우리가 필요한 것을 서로 찾아가는 과정에서 교육적 가치와 내용이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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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주민자치에 관심을 가져야 마을이 변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나 좋은 결과를 얻은 사례가 있을까요?
로컬단위에서 실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주민자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청년은 분권화되고, 자치력을 갖는데에 훈련된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지역에 머무는 시간도 부족하고 다른 세대와 관계맺는 것도 어려움. 그래서 같이 고민하고 해법을 찾으면 좋겠음. 지난한 시간이겠지만, 그 지난한 시간을 견디는 것. 이미 윗 세대가 만들어놓은 것에 청년들이 참여하는 것 자체에 힘들어할 수 있음. 그래서 청년들에게 많은 권한을 줘야함. 그 변화에 동참해보는 마음을 가지는게 빠른 변화와 이 세대와 함께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함.
강의 자료
https://drive.google.com/file/d/1MTkzjToDL2zqVLTH4Yti3gdUOcpNplFZ/view
